진보당 대구시당은 1일 논평을 통해 "10월항쟁은 1946년 해방정국의 혼돈에서도 민족 자주와 민중 생존을 위해 국민이 스스로 떨쳐 일어나 확산시켜 나간 전국적 항쟁으로서 역사적 의미가 매우 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항쟁의 진실 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10월항쟁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며 "지난 6월 국회에서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돼 국가적 차원에서 여순항쟁에 대한 명예회복의 길이 열리게 된 만큼 10월항쟁도 더 늦출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대구시당은 "빠른 시일 내 민간인 학살터에 대한 대대적인 추가 조사와 유해 발굴,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449869
20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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