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습니다. 평화통일·인권국가의 시작인 국가보안법. 21대 국회에서는 꼭 사라지게 하자는 민주시민의 마음이 통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모든 이의 수고가 있었겠지만우리 당원들의 노력이 정말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분주하게 돌아가는 건설 현장과 돌봄이 있는 병원에서, 또 가족이나 지인에게 손이 땀이 나도록 전화를 돌리고 인증 사진으로 일일이 확인까지 한 우리 진보당 당원들의 힘이 아니었다면 과연 열흘 만에 이렇게나 빨리 성사할 수 있었을까 싶네요.
게다가 대구시당은 189.07%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사실 어떤 사업이든 목표는 있어야겠기에 대구 조직의 규모와 실정을 봐서 1,500명을 예상했거든요. 그런데 말입니다. 마지막까지 확인해 보니 2,836명이었습니다. 일부 허수는 있겠지만 정말 많은 이들이 애쓰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겠죠. 특히 노동자당은 산별노조와 현장별로 매일 매일 독려하느라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열흘이었답니다.
물론 이제는 국가보안법을 실제로 폐지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우선 국회가 어떻게 나올지부터 예의주시해야겠죠. 이제 정말 국가보안법, 폐지해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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