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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전두환 사망과 국가장의 존폐

    2021.11.23 by 진보대구

  • [후기] 소성리의 봄을 기다리며

    2021.03.30 by 진보대구

  • 초등돌봄 전담사 공공성강화 대책 마련하라!

    2021.03.25 by 진보대구

  • "요양서비스 노동자의 하루 멈춤을 응원합니다."

    2021.03.23 by 진보대구

[논평] 전두환 사망과 국가장의 존폐

군사쿠데타로 권력을 쥐고 광주 민중을 학살한 전두환이 사망했다. 무고한 생명을 유린한 최초 발포 명령자가 누구인지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에서 벌어진 헬기 기총소사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었는지 끝내 밝히지 않은 채 영원히 입을 다물고 말았다. 그는 생을 마감할 때까지 사과는커녕 항의하는 국민에게 오히려 호통을 치는 등 피로 물든 광주의 희생을 철저히 외면했고 민주주의의 역사를 부정했다. 이러한 자가 여전히 국가장의 대상이라는 점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유족은 가족장의 의사를 밝혔다지만 그들의 요구만 있으면 현행법상 국무회의의 심의를 받을 수 있다. 시종일관 헌법을 무력화하고 인간의 존엄을 희롱한 자가 여전히 법의 보호망 아래 있다는 현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차라리 이참에 국가장 제도를 없애거나 제대..

보도자료 2021. 11. 23. 15:09

[후기] 소성리의 봄을 기다리며

어제도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다. 바쁜 척 하기도 싫고 실제로 그저 바빴으니 하는 소리다. 몸이 그런데다 마음도 너무 바빠 성주 소성리를 다녀오는 길에서는 운전대를 꽉 붙잡고 있어야 할 만큼 졸음이 쏟아졌다. 지금은 자정을 넘어 1시. 그런데 왜 나는 아직 잠도 오지 않고 잠을 쉬 이루기도 싫어하며 이러고 앉았는가.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되뇌었던 시인 김수영처럼 나는 왜 이다지도 답답한 가슴을 안고 그 정도 일에 분개해서 잠도 안 자고 눈알을 부라리며 말똥해져 있는가. 동맹 운운 우쭐대며 익숙하게 천대해 온 그들의 말이 하루이틀 아니어서 그저 조그마한 거라고 지나치지, 왜 이슥도록 화를 돋우어 허리 꼿꼿이 세웠는가. 아니다. 아예 대놓고 짓밟아도 좋다는 그의 말..

소식 2021. 3. 30. 10:42

초등돌봄 전담사 공공성강화 대책 마련하라!

대구교육청 본관 앞에 분향소가 차려졌다. 지난 3월 15일 돌아가신 돌봄전담사 김00 선생님을 추모하기 위해서이다. 고인은 올해 3월 새로운 학교로 전보를 하게 되면서, 업무과중에 대한 대책을 수차례 요청했었고, 갑작스런 구토와 식은땀 증세로 두 차례 병가를 신청하기도 한 가운데 결국 3월 15일 출근 전 아침에 사망하였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수년간 귀를 막은 채 교육현장의 노동자들과 소통하지 않았던 대구교육청의 태도가 돌봄전담사의 희생을 가져온 것”이라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다른 지역의 돌봄교실이 1교실 1돌봄전담사 담당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대구만 2교실 1돌봄전담사 체계로 운영되어 왔다. 초등 돌봄전담사들은 이미 2019년부터 ▲돌봄교실 1교실 학생 20명 이내 구성(※현재 50여명 돌봄), ..

소식 2021. 3. 25. 15:19

"요양서비스 노동자의 하루 멈춤을 응원합니다."

"요양서비스 노동자의 하루 멈춤을 응원합니다." 전국요양서비스 노동조합에서 3월 25일 '하루멈춤'을 결의하고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진보당 대구시당은 이같은 행동을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전당원 SNS인증 사진 모으기와 1인 시위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승민 노동조합 조직국장은 "코로나를 겪으며 말로는 필수노동이라며 추켜세우는데, 현실은 고용불안과 혹사노동이다."고 "코로나 시기 해고금지, 10만원 위험수당 지급이 시급하다"며 1인 시위와 하루멈춤의 취지를 밝혔다. 황순규 위원장은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희생의 원천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변화로 결속지어야 한다."며 "현장에서부터 변화를 만들 3월 25일 하루멈춤을 적극 지지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2021..

소식 2021. 3. 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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