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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당 대구시당, 10.29참사 국가책임 촉구 정당연설회, 서명운동 돌입

보도자료

by 진보당 대구 2022. 11.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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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보당 대구시당은 10일(목) 오후 4시 한일극장 앞에서 10.29 참사의 국가 책임과 관련자 문책을 내용으로 하는 정당연설회와 서명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2. 이 자리에서 대구시당 황순규 위원장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의) 국정상황실은 대통령 참모조직이지 대한민국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라고 한 점을 지적하며 “세월호 참사’ 직후  ‘청와대는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라고 강변했던 ‘박근혜 정권의 데자뷰’다. 경찰은 추상같이 질책하면서, 대통령실은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라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3.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헌법상 책무가 있는 자리이다. 국가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다면, 재난 컨트롤타워의 최고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도 대통령 스스로 책임을 질 때만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세월호 참사’에서 똑똑히 경험한 바 있다.”고 말한 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된 바, 국무총리, 행안부장관, 경찰청장의 경질과 문책은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4. 진보당은 전국적인 정당연설회 및 진상규명 활동에 당력을 총집중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온,오프라인 범국민서명운동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에서도 이 날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정당연설회와 서명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2022년 11월 10일
진보당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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