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동구위원회는 4월 2일, 각산역네거리에서 정당연설회를 개최하고, '의원 국외연수 예산 삭감, 민생예산 확충'을 촉구했다. 코로나 감염이 대유행이던 지난해 대부분의 지방의회에서 '삭감'되었던 예산이, 2021년 상황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음에도 버젓히 편성된 상황을 질타하고 추경을 통해서라도 삭감하라는 것이다. 동구의회 국외연수 예산은 의원 1인당 262만 5천원 등 5,460만원으로 편성되어있다.
정당연설회를 지켜본 주민들은 ▲해외연수말고 더 필요한 곳에 써 주세요 ▲예산 편성전 했어야 하는 일~ 지금이라도 삭감할 것을 촉구합니다 ▲귀한 세금 민생에 씁시다 ▲해외 가지도못하는데 빨리 삭감하고 칭찬 받으세요. 의원님들 등 다양한 의견으로 서명에 동참했다. 진보당 동구위원회는 3월 한달간 정당연설회를 통해 받은 주민 서명을 4월 초 동구의회로 전달할 계획이다.
달성군의회가 4월 임시회에서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로 한 가운데 동구의회는 어떤 결론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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